환율 1500원, 직장인은 뭘 할 수 있나
요즘 환율 보면 그냥 멍해져요. 6월 19일에 원달러가 1,529원이었거든요. 공항 환전소는 1,600원을 찍었다고 하고. 1,500원대를 넘은 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이라는데, 솔직히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. 한 달 새 2%, 1년으로 보면 11% 넘게 빠졌으니까. 그래서 직장인은 뭘 할 수 있나. 이거 진짜 한참 고민했어요. 결론부터 말하면, 할 수 있는 게 생각보다 별로 없습니다. 근데 '없다'가 답은 아니더라고요.제가 실제로 한 거저는 달러를 한 번에 안 바꿔요. 매달 조금씩, 월급 들어오면 정해둔 금액만큼만 달러로 옮깁니다. 환율이 1,500원이든 1,530원이든 신경 안 쓰고요. 타이밍 맞히는 거, 저는 못 이기겠더라고요. 작년에 "조금 더 내려가면 사야지" 하다가 그냥 놓..
2026. 6. 23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