난부자야1 나는 과연 부자가 될 수 있는 팔자인가? 오늘은 괜히 통장 내역을 한참 들여다봤다. 특별히 큰돈이 들어온 것도 아니고, 그렇다고 갑자기 돈이 많이 나간 것도 아닌데 그냥 멍하니 보고 있었다. 그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."나 진짜 투잡한다고 안 해본 게 없구나."누가 보면 웃을지도 모르겠다. 블로그도 해봤고, 유튜브도 해봤고, 중고 물건 팔아본 적도 있고, 광고 붙여보겠다고 밤새워 글을 써본 적도 있었다. 남들은 퇴근하고 쉬는 시간에 나는 컴퓨터 앞에 앉아서 검색창을 들락거렸다. "이거 돈 될까?", "저건 어떨까?", "이번엔 좀 될까?" 하면서.솔직히 말하면 잘된 것보다 안 된 게 더 많았다.몇 시간씩 공들여 만든 영상 조회 수가 몇십 회에 그쳤던 날도 있었고, 며칠 동안 정성 들여 쓴 글이 아무도 읽지 않는 것 같아 허탈했던 적도 있.. 2026. 6. 10. 이전 1 다음